韓詩

달빛과 산빛 최 충(崔沖),絶句

소금인형kgb 2009. 9. 16. 20:48

달빛과 산빛 최 충(崔沖),絶句

滿庭月色無烟燭 : 만정월색무연촉
뜨락 가득 달빛은 연기 없는 등불이요

入座山光不速賓 : 입좌산광불속빈
자리드는 산빛은 청하지 않은 손님일세

更有松絃彈譜外 :갱유송현탄보외
솔바람이 악보 없는 가락까지 타니

只堪珍重未傳人 : 지감진중미전인
흥취 나 혼자서 아낄뿐 전할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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