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폭포.....시원하게 내리는 물줄기 지난겨울 눈이 많이 내려서인가 봅니다
동물에는 항시 필이 꽂히는 저...여기서도 예외 없이 다람쥐를 만났답니다
여러 컷을 찍도록 포즈를 취해 주는 고마운 다람쥐 아주 통통하게 살이 오른것이 아주 귀엽죠?
오르면서 감탄하고 내려오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갓 피어난 여린 잎들과 물빛이 어우러져 참으로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명경수..........설악산에 물은 정말 맑음입니다
비룡폭포를 내려와 비선대로 향하는데 앞에 선 길라잡이...아이 주먹 만 한 이름 모를 산새가 비선대를 알려줍니다
물이 차고 맑아서인지 물속에 가라앉은 낙엽이 그 모습이 그대로 입니다
물고기도 볼수가 없었답니다......맑...은...물....
신선이 누워서 비선대라네요
새로 돋은 초록의 나무들 맑은 물... 눈이 호강했습니다 ...오늘은 황사도 쉬고 간간히 바람이 땀을 닦아주는 기분좋은 산행을 했습니다
오는 여름에는 저도 이 아이들 처럼 설악산 맑은 물 에 손을 담그러 자주 와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원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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