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름다운 동행 2
김해를 출발 7시간 이상을 달려오신 청호스님, 그리고 남해언니 ....
천리마 호칭이 생각나도록 생생하신 기쁜 모습으로 도착 성당에 여장을 풀고
제일 먼저 밤 바닷가 인어 연인상을 보러갔다
밍키도 빠지지 않는다
인어의 매끈한 몸매에 연신 황홀한 미소를 지으시는 청호스님.... ☜ 그대는 역시 남자....ㅎㅎㅎ
저녁에 즐거운 여흥을 마치고 성당에서 일박을 ...
아침일찍 고성으로 출발 해양박물관 앞에서 한컷
이른 출발로 아직 문을 안열어서 이승만 대통령 별장 밖에서....
1950년대 구멍가게가 생각나는 장면....
호수를 배경으로 스님과 분위기를 잡고 남해언니는 키메라처럼 노래를 볼렀다
고성의 푸른 바다는 더욱 고고한 빛으로 반주를 한다
얼마전 친구와 앉았던 의자에 나란히 앉아보았다
김일성 별장 올라가는 계단에 김정일 어린 모습이 보인다
김일성 별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바다를 배경으로 얼굴을 모으고 싶었는데....아쉽게도 ...ㅎ
별장 밖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우리들,....
그리고는 통일 전망대에서 멀리나마 금강산도 보고....그곳에서는 알템이라는 독일인 청년과 일행이 되어 다녔다
전망대 출입 허가를 받으면서 카풀도 해주고 함께 사진 찍으면서 다니던 키다리알템....
골러다닐듯 통통한 양떼가 오늘은 많이 보였다
베에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촬영지인 둥근 벤치에도 앉아보고....
드디어 타조들과 만났다 가져온 배추를 주니 장난이 더 고팠는지....
자꾸 장난만 치자는 타조들..... 사진은 스님 카메라에...
정동진 1년 모래시계 앞에서 15년전에 왔을때 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
썬크르즈 리조트에서 일박 사진은 베터리 관계로 청호스님이..... 2부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