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詩

華月吟 (화월음)權近(권근)

소금인형kgb 2010. 6. 5. 07:16

華月吟 (화월음)權近(권근)

昊天有華月 (호천유화월)
하늘엔 환한 달이 떠 있어

淸光無私照 (청광무사조)
맑은 빛은 사사롭게 비추지 않고

相思坐中夜(상사좌중야)
한밤중에 생각하며 홀로 앉으니

爽氣侵軒楹 (상기침헌영)
상쾌한 기운이 마루에 가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