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상자

화가들이 남긴 명언

소금인형kgb 2009. 8. 24. 21:24
                       아름다운것은 항상 고독속에 있으며, 군중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진정 치열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비록 당신의 입장이 기성관념과 상반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당신이 느낀 것을 나타내는 데 주저하지 마십시오.
처음에는 사람들이 당신을 이해하지 못할런지도 모릅니다.
얼마 안 가서 여러 친구들이 당신에게로 올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에게 진실한 것은 결국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감동을 받고,
사랑하며, 소망하며, 요동하며 사는 것이다.
예술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 로뎅

 

어떤 선(線)은 고귀하고, 어떤 선은 기만적이다.
직선(直線)은 무한을 암시하고 곡선은 창조를 암시한다.
색채는 훨씬 더 설명적이다. 시각에 대한 자극 때문이다.
어떤 조화는 평화롭고, 어떤 것은 위로를 주며,
또 어떤 것은 대담하여 흥분을 일으킨다.

 

- 고갱

 

"색채, 명암 등의 일정한 배열이 낳는 효과가 있다.
이것을 그림의 음악이라 부를 수 있다."

 

- 들라크루아

 

회화의 목적은 '의식세계와 무의식세계, 내적세계와 외적세계 사이의
육체적 장벽을 동시에 제거하고 , 현실과 비현실 및 명상과 행위를
서로합하여 혼합되어전생명을 지배하는 초현실성을 창조하는것'이다.

 

그림이란 많은 비합리적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천연색 사진이다.

 

"광인과 나 사이의 유일한 차이점은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만일 내가 광인이라면 나의 작품에서 어떤 공감을 느끼겠는가?
만일 그것을 느낀다면 "그것 역시 모순이 아니겠는가?"

 

 - 달리

 

예술이란 자연이 만든 것인데
그 예술자체가 최고의 목적이라고 믿게된 순간부터 퇴폐가 시작된 것이다.
사람들은 어느 예술가가 무한한 것에 눈길을 쏟고 있었다는 걸 생각지 않고,
그 예술가 자체를 자기네의 표본으로 목적으로 삼았던 것이다.

 

-밀레

 

"작품에 몰두해 있을 때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일이 끝나고 나서야 내가 어디에 와있는지 깨닫곤 한다.
나는 어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어느 부분을 지워야 한다는 등의
걱정을 느끼지 못한다. 회화는 스스로의 삶이 있는 것이다.
그림을 망치게 되는 것은 바로 내가 그림과 이러한 관계를 지키지 못할 때이다.
이 같은 관계가 이루어졌을 때 우리들은 순수한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교류를 갖게 되고 그림은 잘 만들어진다."

 

-자크 폴록

 

그림도 실생활과 같다.
지체 없이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림은 미리 생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작 중에 사상이 변하면서 그림도 변한다.
그리고 완성 후에도 보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변화한다.

 

예술가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한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 생활의 먼지를 털어 준다.
예술은 슬픔과 고통을 통해서 나온다.
위대한 예술은 언제나 고귀한 정신을 보여 준다.
하나의 예술 작품은 파괴의 총체이다.

 

-피카소

 

"겨울이 지독하게 추우면 여름이 오든 말든 상관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받아들이든 그렇지 않든 냉혹한 날씨는 결국 끝나게 돼 있고,
화창한 아침이 찾아오면 바람이 바뀌면서 해빙기가 올 것이다." 

-고흐

 

"충실하게 보낸 하루가 행복된 잠을 이루게 하듯이
 충실하게 보낸 일생은 행복된 죽음을 맞이하게 한다."

"As a well-spent day brings happy sleep,
    so life well used brings happy death."

 

- 다 빈치